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 (문단 편집) == 줄거리 == [[예술고등학교]] [[무용]]과의 에이스인 김소희(박한별 분)와 윤진성(송지효 분)은 둘도 없는 단짝친구 사이이다. 이 예고에는 전설이 있는데 기숙사로 오르는 28개의 층계로 된 여우계단을 소원을 품고 오르면 29번째 계단이 나타나고 [[여우]]가 소원을 들어준다는 것이다. "여우야, 여우야, 영원히 함께 있게 해줘."라며 진성과 영원히 함게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비는 김소희의 실루엣을 비추며 영화는 시작된다. 최근 부상을 당해 연습에서 제외된 소희는 타고난 무용 신동이며 친구인 진성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반면, 진성은 소희에 밀려서 [[콩라인]]을 면치 못하는 신세라 소희에 대해 열등감이 좀 있었다. 어느날 소희가 진성이 평소 보고 싶어 하던 [[발레]]공연 티켓을 구해왔는데 하필 연습 시간과 겹치는지라 땡땡이를 쳐야 하는 상황. 소희는 자신의 병원 검진에 따라갔다고 하자며 진성을 이끌고 발레 공연에 가고 두 친구는 재미난 시간을 보낸다. 한편 이 예고 미술과 소속의 또 다른 학생인 엄혜주(조안 분)는 늘 혼자 다니는 뚱뚱한 여학생으로 소희를 사모하고 있었다. 혜주는 지하실에서 혼자 생일을 자축하고 있었는데 그녀에게 같은 과 여학생 한윤지(박지연 분)가 접근한다. 윤지는 혜주를 상대로 비하 발언을 하거나 지하실에서 멋대로 담배를 피우고 혜주의 허락도 받지 않고 자기 작품까지 여기서 작업하겠다고 하는 등 그녀를 괴롭히고 비웃는다. 한편 통금 시간이 끝난 늦은 밤, 공연을 다 보고 온 소희와 진성은 기숙사로 가는데 여기서 소희가 소원을 비는 여우계단의 전설을 이야기해주고 진성은 소희는 무슨 소원을 빌 것이냐고 묻는데 여기서 소희가 '''"난 너만 있으면 돼"'''라고 대답한다. 소희는 학교 밖 본가에 거주하는지라 기숙사 계단을 올라가는 진성을 배웅하며 돌아가고 진성은 호기심에 소희의 말대로 층계수를 세며 계단을 오르지만 29번째 계단이 나타나지 않자 그럴 줄 알았다며 웃어넘긴다. 다음 날 어제 연습을 빼먹고 공연에 간 것이 들켜서 진성은 무용 담당 교사(문정희 분)에게 공개적으로 꾸중을 듣는다. 그러나 교사는 진성은 다그치면서 진성을 데려간 것은 자신이었다고 감싸주던 소희는 마찬가지로 연습을 빼먹었음에도 혼내지 않는다. 무용에 재능이 없는 만년 2인자 진성은 남들보다 몇 배의 연습이 필요한 반면 소희는 무용에 있어 천부적인 학생이었던 것인데, 이런 차별 대우에 진성의 열등감은 심화된다. 그날 밤 오전의 일 때문에 힘없이 잠을 청하려던 진성의 기숙사 방 창문에 소희가 나타난다. 소희는 엄마와 싸워서 가출한 뒤 진성의 기숙사 방 창문으로 찾아온 것이었다. 소희를 끌어올려 방에 들인 진성은 그녀와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천재형이라 늘 아무 고민 없을 것 같았던 소희도 사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다는 게 공개된다. 소희의 모친은 마찬가지로 무용수 출신인데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딸 소희를 통해 이루고 싶어서 그녀를 닦달해서 소희 역시 스트레스가 많았던 것이다. 소희는 "발레도 엄마도 다 싫어. 20살이 되면 꼭 우리 둘이 같이 살자."고 진성에게 말하면서 두 친구는 잠이 든다. 다음날 아침, 소희는 먼저 등교 준비를 하면서 자고 있는 진성에게 혼잣말처럼 사실 어젯밤에 말한 것처럼 발레를 싫어하지 않으며 엄마의 강요로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좋아졌다고 말하고 10년 후에 오페라 하우스에서 자신은 주인공 지젤을, 진성은 상대역 알브레히트 역을 맡으며 얼마나 좋겠냐고 말하고 자리를 뜬다. 그러나 사실은 깨어 있어서 이 말을 모두 들은 진성은 싸늘한 표정으로 "내가 왜 알브레히트야, 당연히 지젤이지.."라고 중얼거린다. 진성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던 소희를 향한 열등감이 서서히 강해지기 시작했다는 증거. 그리고 그날 오후 서울 발레 콩쿨에 나갈 교내 대표를 1명만 뽑는다는 공고가 게시된다. 진성은 설레는 마음으로 참가 신청을 하러 교무실로 향하지만 여기서 선생님들이 소희를 학교 대표 내정자로 사실상 점찍어둔 상태라는 것을 엿듣게 된다. 소희는 망설였지만 결국 참가하기로 마음먹고 진성은 낙담해서 돌아 나온다. 다음날 새벽 우연히 미술부 전시관에 방문한 진성은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다. 미술부에서 소문난 뚱보였던 학생 혜주가 완전히 살을 쏙 뺀 상태로 등장한 것이다. 진성은 혜주가 만든 여우계단의 부조에 관심을 가지고 혜주는 그동안 여우계단에다 살을 빼고 싶다는 소원을 빌고 있었는데 그게 실현되었다고 주장한다. 진성은 소희가 말해줬을 때와 마찬가지로 웃어 넘기려 하지만 계단에서 소원을 빌었더니 살이 빠졌다는 혜주의 말을 듣고 서서히 여우계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그날 연습 시간 그새 부상이 나은 소희는 락커룸에서 토슈즈가 보이질 않자 진성에게 빌려달라고 요청한 뒤 연습 시간에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주고 이를 바라보는 진성은 기분이 더 착잡해진다. 무용 교사는 이미 마음속으론 소희를 내정해두고 있었지만 학생들 앞에선 오디션을 통해 1명만 선발할 계획이니 오디션에 신청하려면 자신에게 오라고 공지한다. 물론 아이들은 어차피 지젤 배역까지 소희에게 준 이상 오디션 우승도 소희로 내정해뒀을 것이라고 다들 예상하는 상태. 진성은 교사에게 찾아가 지젤 배역을 맡고 싶다고 어필해보지만 교사는 냉정하게 진성의 한계를 지적하고 진성은 비참한 기분에 자신에게 다가오는 소희마저 외면하며 밀어내고 둘의 사이는 점점 멀어진다. 그날 밤 소희를 뿌리치고 기숙사로 돌아오던 진성은 여우계단을 오르면서 문득 혜주가 말했던 대로 여우계단 전설을 떠올리며 층계를 센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런 진성의 앞에 29번째 층계가 나타나고 진성은 '''"내가 서울 발레 콩쿨에 나가게 해줘."'''라고 소원을 빈다. 다음 날 진성은 락커룸을 열다 소희가 넣어둔 토슈즈 선물을 발견한다. 내일 있을 오디션에서 잘하라는 편지까지 남긴 소희의 호의에도 진성은 열등감에 소희의 모든 것이 곱게 보이지 않는 상태라 도리어 들고 있던 주스 병을 내리쳐서 박살 내는 등 질투 어린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이를 같은 무용과 급우가 지켜보다가 뒤에 있던 누군가에게 알려주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리고 본 경연에서 진성은 소희가 선물한 토슈즈를 돌려주며 여전히 싸늘한 태도만을 보여준다. 소희는 진성의 변해버린 태도에 울먹이다 본 공연을 시작하는데 무용동작을 하던 중 소희의 토슈즈에서 피가 세어나온다. 그럼에도 소희는 발에서 피를 흘리는 상태로도 교내 대표전에서 우승하고 진성은 2위에 그친다. 다음날 학교 계단에서 진성과 소희가 언쟁을 벌인다. 소희는 울먹이면서 떠나려는 진성을 껴안지만 진성은 세게 뿌리치고 그로 인해 소희는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난다. 소희는 하반신 마비까지 당할 정도로 큰 부상을 입고 1위인 소희가 하반신마비가 되자 자연스럽게 2위인 진성이 교내 대표가 된다. 그리고 교내 대표로 나간 진성은 무용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진성이 여우계단에서 빈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콩쿨이 끝난 뒤 진성은 소희에게 문병을 갔다가 소희와 소희 어머니의 대화를 듣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된다. 진성은 조금 있다가 혼자 남은 소희를 다시 방문하지만 소희는 진성을 외면하고 진성은 죄책감 때문인지 아무 말 없이 꽃바구니만 병실에 놓고 병원을 나서고 혼자 여우계단에 앉아 비를 맞으며 죄책감을 떨쳐내지 못한다. 그런데 그날 밤 진성이 머무는 기숙사 창문에 소희가 다시 나타난다. 진성은 방금 전까지만 해도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에 앉아있던 소희가 멀쩡한 상태가 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진성은 소희가 자신을 다시 보지 않을까 봐 두려웠음을 고백하고 소희는 오히려 진성의 우승을 축하해주며 자신은 진성만 있으면 된다고 말한다. 둘은 화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다음날 진성은 소희와 화해도 했기에 상쾌한 기분으로 등교하지만 자신을 쳐다보는 학생들의 기묘한 시선에 의문을 느끼던 중, 소희가 전날 밤죽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경악하며 기절한다.[* 이 장면에서 나온 소희의 시체의 모습은 다리를 위로 찢는 동작을 한 채로 창백한 얼굴에 초점을 잃은 두 눈에서 피눈물이 흐르는 굉장히 그로테스크한 모습이다. 병원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한 것으로 묘사된다.] 꿈속에서 진성은 소희의 시체를 보게 되고, 깨어난 뒤 자신이 어젯밤 소희와 함께 있었다는 말을 하지만 소희는 자신이 병문안 가서 [[꽃다발]]을 두고 돌아나온 직후 투신자살했다는 사실만을 듣게 된다. 평소 동경하던 소희의 죽음을 접한 혜주는 이상 증세를 보이고, 여우계단에서 또 하나의 소원을 빌었는데, 그것은 바로 '''"소희를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오게 해줘."'''였다. 이렇게 혜주의 소원으로 인해 소희는 귀신으로 다시 나타나 혜주에게 나타나고 혜주가 있는 미술실에 나타나서 혜주에게 빙의한다.[* 빙의하기 전까지 미술실에 이상현상이 일어난다. 라디오에서 섬뜩한 방송이 나오면서 '''미친듯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혜주는 겁을 먹으면서 엎드린다. 그 순간, '''창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소희가 나타나 '''"머리가 검으면 더 예쁠텐데..."'''라고 말하면서 혜주에게 빙의한다.] 혜주에게 빙의된 소희는 평소에 혜주를 괴롭히던 동급생 윤지를 살해하고 시체 표면에 흙을 발라 미술작품 전신상으로 위장한다. 한편 진성은 소희가 죽은 뒤 학교의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해 선생님의 총애를 받고, 지난 서울 콩쿨에서 우승했던 공로로 [[러시아]]로 무용 유학을 가는 것까지 결정된다. 진성의 유학 날짜가 다가올 수록 진성의 주변에선 점점 괴기스러운 현상들이 일어나는 데다 혜주가 진성에게 마치 소희처럼 접근한 일까지 있어 진성은 더더욱 마음이 불안정해진다. 거기다 같은 무용과 친구들은 진성이 소희를 일부러 계단에서 밀어 다치게 만들었다고 오해하는 상황이라 소희의 사망 이후부터 진성을 대놓고 왕따시킨다. 진성이 유학을 떠나기 전날 같은 무용반 친구들은 축하하는 척 축하파티를 해주고 아무것도 모르고 좋아하는 진성의 얼굴에 [[케이크]]를 덮어씌우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 사건을 계기로 더더욱 우울감에 빠져있던 진성. 그런데 그 순간 진성은 죽은 소희에게서 "조소실에서 만나자"는 문자메시지를 받는다. 진성은 공포감 반 호기심 반으로 학교 지하의 조소실에 들어가는데 이때 혜주가 나타난다. 혜주는 진성을 위한 둘만의 축하파티를 준비하지만, 진성은 혜주의 말투와 태도가 완전히 소희와 똑같다는 걸 알아채고 불안해한다. 진성은 혜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조소실을 뒤지다 점토 작품이 된 윤지의 시체와 소희의 얼굴과 똑같이 제작된 윤지의 자화상 부조를 발견한다. 공포에 질린 진성은 황급히 도망치려 하는데 혜주는 "소희가 자꾸 나를 찾아와"라며 도움을 호소하는 듯하더니 갑자기 소희의 인격으로 돌변한다. 혜주에 빙의된 소희는 진성을 못 가게 붙잡으며 "가지마"라고 호소한다. 장시간의 추격전 끝에 혜주가 하는 말을 듣고 있던 진성은 혜주에게 "나는 소희를 계단에서 밀지 않았어. 네가 소희라면 그걸 모를 리 없잖아?"라는 말을 던진다.[* 이 때문에 소희가 혜주에게 빙의된 게 아닌 혜주의 자작극으로 보는 의견도 있으나, 혜주의 모습이 거울에 비칠 때마다 소희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나 혜주가 자살하기 전 잠시 빙의가 풀렸을 때 바닥의 물에 비친 혜주의 모습이 빙의되기 전 모습인 갈색 머리색의 혜주였다는 점(소희가 빙의된 이후에는 검은색 머리로 염색), 영화의 마지막에서 소희가 진성에게 "왜 이렇게 나를 피하냐"라고 한 말 등으로 미루어보아 혜주는 소희에게 빙의된 것으로 봐야 한다.] 진성은 혜주를 뿌리친 뒤 떠나고, 혜주는 '진성이는 너(소희)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라는 말을 남기며 윤지에게서 빼앗은 라이터로 조소실에 불을 붙여 자살한다. 혜주의 죽음 이후에도 소희는 사라지지 않은 채 계속해서 진성을 따라다닌다. 그리고 락커룸에 혼자 남아있던 진성의 환영을 통해 또 다른 진실이 공개되는데... 사실 교내 오디션 전날 소희에게 토슈즈를 선물 받은 당일 진성은 소희의 토슈즈에 깨진 유리를 넣었다. 소희가 1등을 하는 걸 막고 자신이 1등을 하기 위해서 한 짓인데 놀랍게도 소희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를 몰래 지켜본 또 다른 무용과 급우가 이 사실을 알려준 대상이 바로 소희였던 것이다. 그럼에도 소희는 진성이 깨진 유리를 넣은 토슈즈를 피하지 않고 그대로 신고 경연에 나갔던 것이다. 질투심에 눈이 멀었던 자신의 과거를 자각한데다 계속해서 튀어나오는 소희의 원령에 패닉 한 진성은 결국 다시 여우계단으로 향한다. 진성은 그곳에서 모든 것을 예전처럼 되돌려달라는 소원을 빌면서 계단을 오르지만, 소희가 다시 나타난다. 소희와 다시 대면하게 된 진성은 죄책감으로 눈물을 흘리며 소희에게 사죄한다. 소희는 진성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진성을 뒤에서 껴안는다. 그러나 진성을 놔두고 홀로 이승을 떠나고 싶지 않았던 소희는 팔로 진성의 복부를 세게 압박하여 진성을 죽인다. '''결국 소희가 생전에 여우계단에서 빌었던, '진성과 영원히 함께 있게 해달라'는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학교에 새로운 여학생이 전학을 오고첼로를 메고 있는 모습으로 보아, 음악 전공생으로 보인다. 이 학생이 진성이 썼던 기숙사 방을 쓰게 되는데[* 이때 환기를 시키면서 콧노래를 부르는 데 이 곡은 소희가 생전 다리를 다친 후 병실에서 멍한 표정으로 부르던 노래와 같다.], 학생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방에 남아있던 소희와 진성의 사진에서 소희가 웃으며 눈자위를 뒤집는 장면으로 끝이 나게 된다.[* 영화 중반에 소희가 칠판에 무한대를 뜻하는 ∞ 표시를 그리는 장면도 있었고, 이는 소희가 진성과 함께하기 위해 또다시 전학생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암시일 수 있다. 전학생의 얼굴은 나오지 않지만, 목소리를 잘 들어보면 배우 [[박한별]]의 목소리와 비슷하다. 게다가 영화의 후반부에서 진성은 흰색 잠옷을 입고 여우계단을 오르며 "다시 처음으로 되돌려 놓으란 말이야..."라는 대사를 한 적이 있다. 여우계단이 진성의 소원을 들어 또다시 소희를 이 학교의 전학생으로 오도록 설정한 것일 수 있다. 학교 현관에 걸려있던 소희 사진의 표정이 달라지는 것도 복선이었다. 진성이 선생님을 찾아갔던 장면에서 사진이 비춰졌을 땐 한 쪽 입꼬리를 올린 채 은은한 미소를 짓는 표정인데 나중에 사진이 내려갈 때는 아무 표정도 짓고 있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